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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술사를 활용한 민속전시 연구
작성자 : 조성실
작성일 : 2016-01-30
논문명 : 구술사를 활용한 민속전시 연구: ‘촌로의 한평생’에서부터 ‘나의 출산이야기’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를 중심으로

학회지명 : 구술사연구 (2015, 제6권 2호 pp.147-175)

논문저자 : 조성실

본 논문은 최근 민속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 전시에 구술 자료가 빈번히 등장하는 현상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자는 구술사가 갖는 본질적 속성을 분석, 구술사가 전시와 접목했을 때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였으며 구술사를 활용한 박물관 전시의 발달과 전개과정을 살피면서 구술사가 등장하는 박물관 전시가 박물관학적으로 어떠한 의의를 갖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연구자는 국립민속박물관의 특별전시 4개 ‘호남평야 농부김씨의 한평생(2008)’, ‘아리랑(2012)’, ‘내 이름은 마포포 그리고 김하나(2012)’, ‘출산, 삼대이야기(2014)’를 사례로 들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이 전시들은 구술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기에 본고의 연구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술 자료는 위의 전시장에서 문화의 현장성과 사실성을 잘 드러내주는 역할을 하였다. 전시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모습과 인터뷰 내용이 비디오에 담겨 전시장 안에 상영되는 것으로 구술사가 재현됐다. 기존의 박물관 전시가 물질적인 측면, 즉 유물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구술 자료를 활용하는 전시는 무형과 유형문화의 조화로운 재현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현재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직접적인 구술로 보여줌으로써, 민속이 과거의 현상이 아닌 오늘날의 삶이자 미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한편으로 연구자는 구술사를 활용한 전시에서 구술 자료의 해석과 가공에 대한 문제가 수반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는 학계 전반에 걸쳐있는 해묵은 논쟁거리라고도 볼 수 있다. 또 큐레이터나 박물관이 구술 자료를 권력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발생한다. 여러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는 전시에서의 구술 자료 활용이 새로운 전시 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술사와 전시 양측의 긍정적 개입은 서로 간의 발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주 제 어 : 구술사, 생애사, 구술콘텐츠, 민속전시, 전시의 화자(話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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