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뉴스레터 통권 25호
Center for Intangible Culture Studies (CICS) , Chonbuk National University
2016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연구원들이 힘을 모아서 무형문화유산 연구 분야 개척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꾸준히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 분야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무형문화유산 분야를 학문의 한 분과로 자리매김을 하는 일이 가장 시급합니다. UNESCO에서도 우리 연구소를 민간기구 파트너-2015년 11월 유네스코 Accredited NGO 선정-로 인정한 이유가 무형문화유산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 일환으로 무형유산정보학과 대학원을 신설했고, 2016년 첫 신입생 모집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기실 새로운 실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 실험은 시대의 변화를 읽으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대로 찾고자 하는 목마름에서 시작됩니다. 무형유산연구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신 모든 분들을 새로운 연구개발과 논의의 장에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 분들의 평강을 빕니다.
무형문화연구소
소장 함한희
소장 함한희
연구소 활동
2016년 1학기, 무형유산 정보학과 대학원 과정 신설
: 2016년도 1학기, 전북대학교 무형유산 정보학과 대학원으로 오세요. 전북대학교에 드디어 무형문화유산을 전공할 수 있는 대학원 과정이 설립되었습니다. 무형유산 전문가에 대한 국제적인 요구에 발맞추어,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패기 있는 인재들이 모이기를 기대합니다. 대학원 추가모집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셔서 꼭, 기억해주세요. 21세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학문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더보기)
무형유산정보대학원에 오실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무형유산정보대학원에 오실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2013년 선정 대학중점연구소 2차년도 연차보고서 평가결과
: 지난 2015년 9월 30일에 제출한 〈2013년 선정 대학중점연구소 2차년도 연차보고서〉 평가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연구재단측의 무형문화연구소 2차년도 평가결과는 계속 지원이며 평가내용을 요약하면 ‘무형문화연구소는 기존의 연구 수행계획과 대비해보았을 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온 점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연구소를 운영하였다’라는 것입니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중점연구소 2차년도 기간 동안 함한희 교수님을 필두로 모든 연구원들이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2015년 12월부터 중점연구소 3차년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무형유산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상과를 내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mapping project에 참여한 전문가 회의
일시 : 2015년 12월 8-9일
장소 : 키리키즈스탄 비쉬케크
: 2015년 12월 8-9일에 키리키즈스탄 비쉬켁에서 열린 회의는 일본 아태무형유산 연구센터 (IRCI)가 주관한, “2015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mapping project에 참여한 전문가 회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각 나라 대학교 교수나 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서, 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관련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결과물을 일본의 IRCI에서는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서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 전문가로 나간 함한희는 한국의 연구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장소 : 키리키즈스탄 비쉬케크
: 2015년 12월 8-9일에 키리키즈스탄 비쉬켁에서 열린 회의는 일본 아태무형유산 연구센터 (IRCI)가 주관한, “2015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mapping project에 참여한 전문가 회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각 나라 대학교 교수나 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서, 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관련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결과물을 일본의 IRCI에서는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서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 전문가로 나간 함한희는 한국의 연구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최종보고회
① 전라북도 민간요법 발굴조사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1일
장소 :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
: 지난 11일 금요일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위탁사업인 전라북도 지역민간요법 발굴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우리의 전통지식을 보전하기 위하여 호남 도서지역의 민간요법을 수집, 조사, 발굴하는 동시에 전통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DB자원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전북팀은 8개월간 조사, 수집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개요, 조사결과, 활용계획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②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4일
장소 : 현대해상 5층 회의실
: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 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이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해왔던 내용을 결과보고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참여연구원 모두 적극적으로 조사를 해주어 여러 기관의 현황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 개인 콜렉션을 해도 좋을 만한 대상인 고하 최승범 선생님과 이인철 선생님의 소중한 자료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③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6일
장소 : 전북도청 본관 2층 세미나실
: 지난 2015년 12월 16일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 전주시, 익산시, 부안군 관계자들이 본 사업의 최종보고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사업을 계기로 전북지역 문화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④ 2015 우수 무형유산지기 시상식 및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7일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2층 세미나실
: 2015년 우수 무형유산지기 시상식과 최종보고회(과업기간 약 3개월)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용역 개요, 사업진행상황 보고, 세부사업 내용(2015년 무형유산지기 수집자료 현황분석, 모범사례 제시 및 분석, ichpedia 개편된 등록방법)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중장기 무형유산지기 활동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무형유산지기 활동의 목표 및 운영전략과 중장기 전략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제시한 다양한 제안이 구체적으로 실천되어 무형문화유산 보호체계의 올바른 민관학 협력체계가 잘 갖추어지길 희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더보기)
일시 : 2015년 12월 11일
장소 :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
: 지난 11일 금요일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위탁사업인 전라북도 지역민간요법 발굴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우리의 전통지식을 보전하기 위하여 호남 도서지역의 민간요법을 수집, 조사, 발굴하는 동시에 전통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DB자원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전북팀은 8개월간 조사, 수집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개요, 조사결과, 활용계획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②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4일
장소 : 현대해상 5층 회의실
: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 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이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해왔던 내용을 결과보고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참여연구원 모두 적극적으로 조사를 해주어 여러 기관의 현황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 개인 콜렉션을 해도 좋을 만한 대상인 고하 최승범 선생님과 이인철 선생님의 소중한 자료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③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6일
장소 : 전북도청 본관 2층 세미나실
: 지난 2015년 12월 16일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 전주시, 익산시, 부안군 관계자들이 본 사업의 최종보고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전북지역 한류영상 로케이션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사업을 계기로 전북지역 문화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④ 2015 우수 무형유산지기 시상식 및 최종보고회
일시 : 2015년 12월 17일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2층 세미나실
: 2015년 우수 무형유산지기 시상식과 최종보고회(과업기간 약 3개월)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용역 개요, 사업진행상황 보고, 세부사업 내용(2015년 무형유산지기 수집자료 현황분석, 모범사례 제시 및 분석, ichpedia 개편된 등록방법)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중장기 무형유산지기 활동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무형유산지기 활동의 목표 및 운영전략과 중장기 전략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제시한 다양한 제안이 구체적으로 실천되어 무형문화유산 보호체계의 올바른 민관학 협력체계가 잘 갖추어지길 희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더보기)

이번달 소식
■ “Eastern Silk Roads Story 2015” (유네스코 실크로드 국제컨퍼런스)
일시 : 2015년 12월 1일-2일
장소 : 경주 힐튼호텔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유네스코가 함께 “동양의 실크로드 스토리”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2월 1일, 12월 2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대 인류의 위대한 여정이 펼쳐졌던 문명의 길인 실크로드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동(東)실크로드의 영향력과 아이콘, 실크로드 문화유산 보호 및 보전, 실크로드에 따른 무형문화유산, 실크로드에 따른 수중 문화유산, 실크로드에 관한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한 상호이해와 관용증진 등의 풍부한 세션들은 실크로드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와 각도에서 흥미로운 논의가 오갔음을 말해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일시 : 2015년 12월 1일-2일
장소 : 경주 힐튼호텔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유네스코가 함께 “동양의 실크로드 스토리”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2월 1일, 12월 2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대 인류의 위대한 여정이 펼쳐졌던 문명의 길인 실크로드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동(東)실크로드의 영향력과 아이콘, 실크로드 문화유산 보호 및 보전, 실크로드에 따른 무형문화유산, 실크로드에 따른 수중 문화유산, 실크로드에 관한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한 상호이해와 관용증진 등의 풍부한 세션들은 실크로드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와 각도에서 흥미로운 논의가 오갔음을 말해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2015 세계 한국학 전주 비엔날레 프레학술대회 “한국학의 세계화 현황과 전망”
일시 : 2015년 12월 4일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의 문화수도 전주에서 “한국학의 세계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주 비엔날레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학의 세계화 현황을 재검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한국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본 국제행사는 2016년 본 대회에 앞서 “프레”대회 형식으로 기획된 것입니다. 따라서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연구결과는 내년 본 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 있습니다. (더보기)
일시 : 2015년 12월 4일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의 문화수도 전주에서 “한국학의 세계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주 비엔날레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학의 세계화 현황을 재검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한국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본 국제행사는 2016년 본 대회에 앞서 “프레”대회 형식으로 기획된 것입니다. 따라서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연구결과는 내년 본 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 있습니다. (더보기)

■ 무형문화연구소 2015년 송년모임
일시 : 2015년 12월 18일
: 2016년을 향해 달려가는 겨울, 12월 18일 완주 소양의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무형문화연구소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과 처음 만나는 분들, 모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일시 : 2015년 12월 18일
: 2016년을 향해 달려가는 겨울, 12월 18일 완주 소양의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무형문화연구소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과 처음 만나는 분들, 모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 1월 7-8일 연구소 워크숍
: 2016년 새해를 맞이해서 상반기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각 지역에 흩어져 계시는 연구원분들이 함께 모여 1박 2일 동안 연구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소 8대 뉴스를 정리하고 이후 2016년에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습니다.
: 2016년 새해를 맞이해서 상반기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각 지역에 흩어져 계시는 연구원분들이 함께 모여 1박 2일 동안 연구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소 8대 뉴스를 정리하고 이후 2016년에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습니다.
다음달 소식
→ 무형유산학회 오프라인 편집회의가 진행됩니다.(1. 14일)
지식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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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연옥, 『Korean P’ansori Singing Tradition: Development, Authenticity, and Performance History』, Scarecrow Press, Maryland, U.S.A., 2014
장연옥(민족음악학 박사, 아시아학회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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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이정송, 박순철, 이종주, 함한희, 「Document Clustering using Multi-Objective Genetic Algorithms with Parallel Programming based on CUDA」, ICINCO 2014 - Proceedings of the 11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cs in Control, Automation and Robotics (Scopus, 2015. 11월)
논문내용: 인공지능 알고리즘 중 다목적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서 군집화가 다른 군집화 알고리즘 보다 성능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본 연구진의 선행 연구에서 실험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 하지만, 군집화하는 대상의 문서 수가 늘어남에 따라 계산 속도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이용한 병렬 처리 기법을 적용하였다. 실험 결과 단일 프로세스 보다 GPU를 적용하여 병렬 처리 하였을 때 최고 600배 성능 향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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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문> 함한희, 공동체를 외면한 무형문화재법, 2015년 무형유산학회 가을정기 학술대회, 2015, 11.
내용 : 이 학술대회의 전체주제가 앞으로 (2016년 3월) 시행될 무형문화재법에 대한 검토였다.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세워보는 일 즉 생산적인 비판을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필자는 여기에서 전승공동체를 더욱 염두에 두고 법과 제도가 만들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다룬 법의 근간이 되는 무형문화유산의 인식론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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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지역무형문화유산 목록 1, 『진주의 무형문화유산』 (국립무형유산원, 2015년 12월)이 발행되었다.
저자: 함한희, 정형호, 김양섭, 김신효, 윤동환, 이정훈, 정성미, 이상원
내용 : 이 책은 본 연구소에서 국립무형유산원의 ‘2014 지역무형유산 조사 및 목록화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물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 가을 무형유산도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그 대상을 진주시로 정하였다. 본 연구소에서는 진주지역의 무형유산을 발굴하여 조사한 후 목록을 작성하였다.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24항목에 대한 상세목록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많은 지역에서 이루어 질 무형문화유산의 상세목록 작성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회원 동정
1. 융복합 논문스터디 모임이 시작됩니다. 매주 화요일 7시 공대 인터넷실에서 진행됩니다.2. 오세미나 연구원이 포루투칼 현지조사에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뉴스레터 지면을 통해 현지조사 결과물을 공유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빵의 역사 연속 시리즈 코너를 기대해주세요~
뉴스레터 제작팀
일차편집 : 이해원 (godnjs93@hanmail.net)최종편집 : 이정훈 (lecture08@hanmail.net)
제작과 발송 : 조현아 (eunji9309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