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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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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활동
삼례책박물관 “전라도 여자” 전시 참석
지난 11월 1일(토) 삼례책마을에서 ‘제 10회 삼례북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벼룩시장, 북디자인, 에코백 만들기, 플립북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전라도 여자’ 기획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형문화연구소의 함한희 소장님께서 축사를 맡아 주셨고 같이 참석한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전라도 여자’ 기획 전시에서는 19세기말부터 1960년대까지 전라도 여인들의 삶을 기록한 도서, 엽서, 사진, 음반, 포스터 등 다양하고 귀한 자료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생들과 함께한 정읍 화호리 답사
11월 11일 무형문화연구소 연구원들과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대학원생들이 정읍 화호리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답사는 대학원생들에게 일제수탈의 현장인 정읍 화호리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여주고 향후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구마모토 농장 사무실, 화호 병원, 구마모토 가옥 등을 돌아보았고, 조찬욱 할아버지에게 일제시대 화호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학원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근대문화유산의 활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4년 비교민속학회 추계 학술대회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 비교민속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였습니다. 20세기 말에서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재빠르게 재편되어가는 무형문화유산 관련 정책과 그 인식을 올바르게 검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세션은 4가지입니다. 1)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의 형성과정과 그 쟁점들 2) 새롭게 부각되는 무형문화유산 관련 개념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식 변화의 양상 3)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의 실제 구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 4) 국가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의 관계가 그것입니다. 첫째 날(14일) 무형문화연구소 소장 함한희 교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의 형성과정과 그 쟁점들’에 대한 발표에 토론을 맡으셨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의 개념과 범위, 무엇을 어떻게 보호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유네스코뿐만 아니라 한국의 무형문화재 정책과 제도의 위치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  시 : 2014. 11. 14 (금) ~ 15일(토)
장  소 : 목포대학교 플라자60 1층 소극장
주  최 : 비교민속학회
후  원 : 한국연구재단

2014년 한국문화인류학회 정기학술대회
2014년 11월 14일(금요일)부터 15일(토요일)까지 영남대학교에서 2014년 한국문화인류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7차 동아시아 인류학회(EAAA) 국제회의와 동시에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인류학회는 <감정의 인류학: 향수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인류학회는 <동아시아의 미래와 공공인류학>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동아시아 인류학회에서 연구소의 오세미나, 이상원 연구원이 공동으로 <The Study of Adaptation Process of Modern Culture since Liberation of Korea seen through Local Bakery LEE-SUNG-DANG in Gunsan>을 발표하였습니다. 
무형유산 조사 현황과 방안
지난 11월 20일에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무형유산 조사현황과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연행예술, 제의, 축제, 음악, 민속생활 분야, 음식문화, 무용, 공예 등의 다양한 무형유산 종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전체적인 논의의 큰 줄기는 무형유산 조사의 필요성과 가치 그리고 조사대상과 방법 등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함한희 교수님께서 「이치피디아의 조사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셨습니다. 주요내용은 “이치피디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무형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진행형 인벤토리” 로서 아직도 계속해서 ‘진화’ 중이라는 점입니다. 강조하신 점은 이치피디아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협약의 정신을 존중하여 실천하고 있고,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용을 통해 인류문화의 창조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울러 무형문화유산의 보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원분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  시 : 2014. 11. 20 (목)
장  소 :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
주  최 : 국립무형유산원
참  석 : 함한희, 이균옥, 윤동환, 이정훈, 정성미,이정송, 이창환, 문보람, 이성인, 김빛나라

2014년 진주지역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
11월 5일에 진주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24일에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과업지시서의 일정에 따라서 진행했지만 실제 조사기간이 짧아서 대략적으로 보고했습니다. 20여일 밖에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각 연구원들께서 발빠르게 대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무형원과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며 후반 조사작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연구소에서 지난 해 경남총서를 발간했던 경험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긴박하게 조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2014년은 진주사업과 마무리될 듯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 분야별 조사(시안)

분야 합계 비고
전통적 놀이, 축제 4 소싸움, 줄다리기, 씨름, 해치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6 기우제, 이차순제, 무제, 유림계(2)
전통적 공연과 예술 2 솟대쟁이패놀이, 향제줄풍류
구전 전통 및 표현 5 진주난봉가, 용다리설화, 광진교와 피리장수, 갈봉이설화, 시조창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7 비빔밥, 냉면, 교방음식, 은어밥, 어탕
20+α



무형유산지기 충청권회의
11월 28일 금요일 대전역사박물관에서 무형유산지기 충청권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모든 권역회의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충청권 무형유산지기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논의와 조사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 한 해 진행되었던 일들을 되돌아보며, 내년도 무형유산지기의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습니다. 현재 2014년 무형유산지기 활동의 성과로서 목록집과 e-book 등이 제작 중에 있습니다. 무형문화연구소의 연구원들과 많은 무형유산지기 선생님들이 수고하고 땀 흘린 만큼 좋은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전북 음식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
지난 11월 19일 “전라북도 음식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음식문화관광진흥원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전라북도 음식문화와 관광문제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전라북도 전통음식과 관련된 민, 관, 학의 교류를 촉진하고 전라북도 음식문화관광의 통합적 시각을 제언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전라북도 전통음식의 개발과 발전을 논의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되짚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  시 : 2014. 11. 19 (수)
장  소 : 호텔 르완 백제홀(1층)

전주의 생활문화 꽃피우다 – 문화의집 역할과 비전
지난 11월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의 생활문화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목표는 공동체문화의 주체인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와 문화적 정체성 고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발표와 토론에 앞서 전주시장 김승수의 축사와 전주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그리고 무형문화연구소 소장 함한희 교수의 환영사 순서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권순석씨가 ‘문화의집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하였고, 이후 토론자 4명(최종철, 진양명숙, 우지연, 장세길)이 다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문화의집과 관련한 장기적인 정책의 이념과 비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  시 : 2014. 11. 25 (화)
장  소 :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 4층
주  최 : 전주시
주  관 : 전주문화의집협회(우아·인후·삼천·진북·효자문화의집),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과 BK 21 Plus 사업단

2014 제5회 한국구술사네트워크 학술회의
지난 11월 22일(토) 한양대학교 인문관 404호에서 제5회 한국구술사네트워크 학술회의가 있었습니다. 구술사 네트워크에서는 매년 구술사학계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구술사 네트워크 학술회의 주제는󰡐구술사, 그 이후 –구술사와 구술성󰡑이었습니다. “기억에서 기록으로, 다시 역사로”, “구술, 연행, 그리고 침묵의 기록과 연구”, “구술사는 이상적 현실이 될 수 있는가 –구술과 녹취록 사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논의 핵심 쟁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술채록사업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으로 이 쟁점과 관련해서 발표자들의 흥미로운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자들이 제기한 구술채록사업의 문제점은 사업의 최종적인 결과물인 녹취록이 구술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구술을 문자화하는 전사의 결과물인 녹취록만으로는 구술성을 온전하게 재현할 수 없다는 것으로 구술 채록에서 구술성을 어떻게 살릴지를 놓고 발표자들과 토론자들 간에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구술사네트워크 학술회의를 통하여 구술사 연구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년도 제5회 중점연구소 워크숍 개최
지난 11월 24일 “무형문화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IT융합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이란 주제로 제5회 중점 연구소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2013년 대학중점연구소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후 1년간의 성과를 마무하는 자리였습니다. 연구계획서에 명시된 1차년도 목표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연구원들은 바쁘게 움직인 결과, 많은 연구 결과물들을 내 놓을 수 있었습니다. 1년간의 연구결과물을 정리해보고, 평가를 통해 스스로 반성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2차년도 연구의 진행방향을 가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연구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많은 의견들을 교환하는 자리였습니다. 
일  시 : 2014. 11. 24 (월)
장  소 : 전북대학교 인문대 1호관 교수회의실
주  제 : 무형문화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IT융합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