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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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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활동
2014년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지구 보전 및 활용 방안 학술용역 선정
정읍시청의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지구 보전 및 활용 방안 학술용역’ 공모에 우리 연구소가 선정되었습니다. 과업의 목적은 전북 정읍시 신태인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본 방침 계획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사라져가는 화호리의 근대문화유산 기초조사를 실시할 것입니다. 둘째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선정하고, 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서류를 작성할 것입니다. 셋째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의 보전 및 전승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넷째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정리하여 제출할 것입니다. 
ㆍ사업기간: 2014년 10월 ~ 2015년 3월

2014 무형유산지기 위촉식 및 워크숍 (하반기)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는 ‘2014 무형유산지기 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 제 2기 무형유산지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무형유산지기는 무형유산 보호 인식의 대중적 확산과 지역별 무형유산지기 간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탄생하였습니다. 2기 무형유산지기로 위촉된 분들에게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개념, 무형유산지기 활동안내, 제 1기 무형유산지기 활동 사례발표를 통한 이해, 무형유산보호와 무형유산지기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무형유산조사의 방법론 등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시간적 제약으로 보다 많은 내용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보호·보전해야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공유하고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2014 무형유산지기 경인권 권역회의 (하반기)
지난 10월 25일 경인권의 무형유산지기 권역회의가 있었습니다. 2014 상반기 활동 내용 보고 및 하반기 계획, 무형유산지기 활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권역회의는 새로 위촉된 2기 무형유산지기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무형유산지기 활동에 있어 권역별 혹은 전국적으로 공동 주제를 정하여 조사함으로 지역별 비교를 해보자”, “지역 무형유산지기들끼리 자체 스터디나 정보 공유를 해보자” 등 적극적인 의견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회의 후 현지 조사 활동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및 공연관람과 인사동 붓 장인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경인권 무형유산지기분들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인권 지역 모임의 활성화로 무형유산지기분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조사 활동들을 기대해 봅니다.  

2014 무형유산지기 영남권 권역회의 (하반기)
10월 29일 영남권 권역회의를 진주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본 연구소 일원과 함께 영남권(경북,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형유산지기, 국립무형유산원측 일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회의는 상반기 활동내용 보고, 무형유산지기 활동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정체성 관계에 대한 토론, 무형유산지기 활동 지원사업의 지속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의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당일 회의 참석자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을 방문하였고, 지역문화와 무형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 진주 지역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용역 선정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또 하나의 사업을 시작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개입찰에 붙인 ‘지역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입니다. 사업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입니다. 지금 저의 연구소의 총 10여명의 탁월한 연구원분들께서 현지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진주지역이 목록화 대상으로 선정되었기에, 진주지역의 곳곳에서 저희 연구원들의 기량을 맘껏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또 학술대회의 일정도 잡혀있어서 조사와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고, 전문 연구자와 지역의 무형유산지기분들과의 협력구도라는 새로운 연구모델도 실험중입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작업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회 세계인문학포럼
제3회 세계인문학포럼이 10월 30일부터 3박 4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함한희 소장님께서 소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중점연구소의 판넬도 전시중입니다. 연구소에서는 소장님과 이정훈 전임연구원이 대회의 첫 날 참가했습니다. ‘질주하는 과학기술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날 발표에서는 이창래 교수의 기조강연 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수한 연구자들의 흥미로운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참여와 질문 속에서 미래의 인문학의 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층 로비에 진열된 중점연구소의 판넬을 보면서 2014년 연구소의 사업을 한 눈에 확인하며, 모든 연구원분들의 노력으로 한 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용>

○ 대학중점연구소 : 국내 최초 무형문화유산의 IT 융합 연구
○ 연구팀(소)명 :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 과제명 : 무형문화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IT융합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 성과소개
-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및 홈페이지 구축
- 무형문화유산 관련 기본 개념 정립
- 국내외 현지조사를 통해서 비교연구 등의 새로운 연구방법을 개발
- 최첨단 정보과학을 이용해서 융합형 무형문화유산학 기초를 세움
- 국립무형유산원과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협력체제 구축

○ 연구개요
본 연구소는 ‘무형문화유산 연구방법의 재정립’과 ‘한국무형문화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이라는 두 가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 무형문화유산의 개념 정립
2) 무형문화유산의 범주에 대한 논의와 연구
3) 무형문화유산 연구방법론 개발
4) 인벤토리 연구
5) 무형문화유산 복합지식관리시스템 구축(디지털 아카이브즈 및 온라인 인벤토리)
6) 국내외 무형문화유산 비교연구 등을 세부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있다.

○ 성과내용
1) 무형문화유산 개념정립을 위한 기존 연구 검토
2) 무형문화유산 자료수집과 분석
3)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 자료 수집
4)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와의 네트워크 확장
5)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즈 시스템 및 무형문화유산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
6) 무형문화유산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7) 국립무형유산원 및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협력 체제 구축
8) 기타 지자체와 협력사업

○ 기대효과
첫째,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외 무형문화 연구를 선도할 수 있다. 무형문화, 무형문화유산 등 관련 개념 정립, 분류와 범주의 문제, 현지조사 및 공동체에 기초한 연구방법 개발, 최첨단 정보과학을 이용해서 새로운 학문 영역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둘째, 무형문화 아카이브를 통해 인문사회과학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효용성을 높일수 있다. 본 연구는 현지조사를 통해서 수집된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들의 구술, 영상, 물증 자료를 모두 아카이브에 저장한다. 이 아카이브는 디지털아카이브로 다시 연동해서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웹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런 서비스는 지식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될 것이다. 아카이브자료들은 출판, 방송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응용되거나,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셋째, 국가와 지자체의 무형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국가대표 목록 선정, 국가 인벤토리 작성, 지방무형문화유산의 발굴과 관리, 농업유산의 발굴과 관리 등 정부의 정책과 행정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된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무형문화유산 인벤토리 전문가’, ‘무형문화유산 아키비스트(archiv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정보 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출산, 三代 이야기’ 특별전
조성실연구원이 국립민속박물관 객원큐레이터로서 기획한 ‘출산, 三代 이야기’ 특별전(국립민속박물관 제2전시실)이 지난 7월16일을 시작으로 9월22일 종료 되었습니다. 연일 많은 매체들의 보도와 전시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들 덕분에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조성실 연구원은 ‘출산문화와 여성의 생활사’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 하였고 우리나라 근⦁현대시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각종자료와 삼대에 걸친 가족구성원들이 경험한 출산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종례에는 없던 ‘임신과 출산’ 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기획되면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출산을 통한 세대의 전승과 삶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한국의 출산문화를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201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ormation Technology Convergence
지난 10월 30일(금)~31일(토)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ormation Technology Convergence"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200여명의 발표자가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무형문화유산 연구와 IT 기술 융합과 관련한 방법론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함한희 교수님, 이훈 연구원, 오세미나 연구원, 조성실 연구원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함한희 교수님, 이훈 연구원, 오세미나 연구원은 "Chanllenge and Innovations in Documentiation of Intangible Cultual Heritage in Korea"란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조성실 연구원은 "The Analysis and the Way of Intangible Cuitural Heritage Exhibition" 이란 주제로 무형문화유산 전시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박물관 무형문화 전시의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정립하기 위한 시도로 소스커뮤니티 관점을 제안했습니다. 사례로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있었던 아리랑 전시와 무형문화연구소에서 개최한 장인 전시를 제시했습니다. 이 학술대회를 통하여 무형문화유산 기록 방안과 보호 방책, 그리고 IT 기술을 이용한 무형문화유산 활용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ㆍ사업기간: 2014년 10월 ~ 2015년 3월
연구소 소식

ㆍ 오세미나 선생님이 지난 10월 22일 오전에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