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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민중생활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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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나눔터
도서 발간
1. 『미완의 기록, 새만금사업과 어민들』 , 2013, 함한희 엮음, 아르케.
2. 『빵의 백년사』 , 2013, 함한희·오세미나, 흐름출판사.
논문 게재
1. 재「접골사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본 접골 의료문화」 , 2013, 박경용, 실천민속학연구 21.
2. 「붓장인을 통해 본 전통공예의 전승과 변화-전북 지역 뭇 제작을 중심으로」 , 2013, 조성실, 실천민속학연구 21.
행사 안내
제2회 기초토대워크숍 『 물질ㆍ물건에 대한 전통지식 』
ㆍ일시 : 2013년 4월 6일 토요일
ㆍ장소 :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1호관 교수회의실

차세대 무형문화 전문가 육성프로젝트 연속 초청 강연
ㆍ일시 :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ㆍ장소 :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교수회의실
ㆍ강연자 : 임돈희 (동국대 석좌 교수)



ㆍ책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연락을 바랍니다.
ㆍ회원들의 새소식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오니 담당자에게 소식을 보내주십시오. 신입회원도 모집합니다.

연구소(간사 : 오세미나)
이 메 일 : minjung20@jbnu.ac.kr
전화번호 : 063-270-4098
팩스번호 : 063-270-4096

연구소 활동

무형문화연구소 첫 출발을 알리며

무형문화연구소(Research Institut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RICH)는 국내 최초로 전북대학에 세워진 무형문화(유산) 전문연구 기관입니다. 무형문화의 특성상 학제간의 연구가 필수적이므로 인문학·사회학·공학·생활과학·예술학을 전공하는 전임교원을 연구원으로 모시고 학문융합을 통한 신 이론과 방법론을 모색하여 국내외 무형문화 분야를 선도해 보고자 합니다. 차세대 전문가양성을 위해서 전임연구원 및 석박사 연구생을 두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창조적 전승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이 분야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본 연구소는 2002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전라문화연구소 소속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민중생활사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지식과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연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13년 1월 무형문화연구소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대학으로부터 융복합거점형 연구소로서 지정을 받아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술 사업과 사회적 환원을 위한 교육 및 제반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여러 무형문화연구 기관과 연구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민·관·학 협동연구 네트워크이며, 국내무형문화연구 뿐만 아니라 국제적 연구 활동을 특성화전략으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무형문화 또는 전통문화가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본 연구소의 활동은 앞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되리라고 봅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제1회 기초토대워크숍  『 물질ㆍ물건에 대한 전통지식 』

지난 1월 21일 전북대하교 농대대학 1호관에서 제1회 기초토대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9월부터 연구원들은 물질·물건과 관련한 전통지식을 다양하게 수집하였다. 세부 발표 주제로는 방짜 수저, 각자장, 전통 운반도구, 대장간, 창호, 토기와 옹기, 전통 빗, 전통 붓, 전통 춤의 소품, 탱화, 고택 살림살이, 지화, 전통 어구, 전통 침구 등이 있었습니다. 연구원들은 그 동안 조사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 자료집을 원하시는 분은 연구소로 문의해주세요.

2013년 일본 무형 문화 이해를 위한 답사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간사이 지역을 조사하였습니다. 간사이 지방은 일본의 역사·문화 중심지로, 현재까지도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전통 직물인 니시진오리와 교가시라 불리는 전통 화과자 등 다양한 전통문화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니시진오리 직조물을 만드는 곳과 교가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툐화과자자료관을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하였습니다. 현재 무형문화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전통지식연구와 관련하여 연구 내용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무형문화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3년 무형문화연구소 연속 초청 강연
『무형문화유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속 강좌』

지난 2013년 2월 21일 동아대학교 사학과 이훈상 교수를 초청하여 역사와 문화 연구의 방법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훈상 교수는 전북 고창 출신 판소리 개작자로 알려진 신재효 선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재효 선생이 후손들에게 고문서를 남겼는데, 이는 판소리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고문서 발굴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고문서의 판독과 해석이 어려워 신재효 선생을 둘러싸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산적해있다고 합니다. 이에 이훈상 교수는 해답의 열쇠를 찾아 지난 2월 14일부터 일주일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신재효 선생의 궤적을 추적하였습니다. 특별 강연에서는 고창 지역의 현지 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있어 현지조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경남민속총서』  발간 사업 착수

지난 2013년 3월 27일 『경남민속총서』발간 사업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경남민속총서』 발간 사업에서는 민속예술 분야에서 지정된 문화재와 관련하여 이미 밝혀진 것 이외의 측면을 조사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또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경남 문화의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는 무형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의 무형문화재의 특성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201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남지역 무형문화재의 고유의 역사성과 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여 경남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에서
현재 연구소 연구원들은 현지로 나가 조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의 열정이 가득한 현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북지역의 조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남원 인월의 옹기 제작 현장에서는 물레질을 하며 옹기를 제작하는 어르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옹기를 만들어왔다는 어르신의 손길 하나하나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연구원들은 어르신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숨을 죽이며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편 함양군 지곡면에 위치한 개평마을에서도 현지조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이곳은 함양에서 제일 먼저 자리 잡은 반촌으로, 전통을 간직한 고택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마을의 고택을 방문해서 살림살이를 수집하였고, 물건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늘 따뜻한 미소로 다가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